개인용 투자 리서치 · 주간 시황 정리 (Weekly Wrap)

주간 시황 정리 — 유가·금리가 삼킨 한 주, 코스피는 7천 찍고 되밀리고 뉴욕은 4일 연속 밀리다 금요일 반등

2026년 9월 14일(월) 작성 · 지난 한 주(9/8 화~9/11 금, 9/7 월은 미 노동절 휴장) 정리. 이번 주의 주인공은 미·이란 충돌發 유가 급등과 미 장기금리 상승이었다. 뉴욕 3대 지수는 주 초반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금요일(9/11) 반등했지만 주간으론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국내는 정반대로 주 중반 코스피가 7,000선을 두 달 만에 회복했다가 주 후반 같은 유가·금리 악재에 되밀려 6,900선으로 내려앉았다. 정보용이며 매매 권유가 아니다.

📝 작성 2026-09-14 (월) KST · 주간 정리 슬롯
매크로 스냅샷 (기준일 표기). 원/달러 1,338.2원(2026-09-11 ECOS, 직전 1,337.9 → 원화 약세, 장중 1,340원대 재진입 보도) · 미 국채 10년물 4.95%(9/10 FRED 확정, 9/11 마감 보도 ≈4.97% — 2023년 이후 최고) · 한국 기준금리 3.00%(9/11) · 달러지수 118.07(9/4 FRED, 이후 미공표) · KOSPI 6,909.91·KOSDAQ 820.64(9/11 종가). 유가·금리 동반 상승이 위험자산을 눌렀다.

1한 주 한눈에 유가·금리 상승 · 위험회피

주간 지수 등락은 미 마감 보도(주간 종가 대비)·한국거래소 기준. 금리·환율은 미 FRED·한국은행 ECOS 기준. 등락 색은 국내 관례(상승 빨강·하락 파랑)를 따른다.

이번 주 지배 테마
유가·금리
미·이란 충돌 → 유가 +8% 주간 · 10년물 2023년 이후 최고
S&P 500 (주간)
−0.8%
금요일 +0.86% (7,656.98) 반등
나스닥 종합 (주간)
−0.7%
금요일 +0.96% (26,333) 반등
KOSPI (주간)
+3.33%
주 중 7,051→금요일 6,909.91 (−1.76%)
원/달러 (9/11 ECOS)
1,338.2원
원화 약세 · 장중 1,340원대 재진입
세 줄 요약
유가·금리가 한 주를 지배했다 — 미·이란 페르시아만 충돌로 유가가 주간 +8% 급등해 WTI가 장중 $104까지, 미 10년물이 2023년 이후 최고(≈4.97%)로 뛰며 뉴욕 3대 지수를 4거래일 연속 끌어내렸다.
② 그러나 금요일(9/11) 반등으로 낙폭을 만회했다 — 8월 CPI가 헤드라인 +3.4%·근원 +2.4%로 예상에 부합했고 유가가 되밀리자 3대 지수가 약 +0.9% 오르며 4일 연속 하락을 끊었다. 주간으론 S&P −0.8%·다우 −1.6%·나스닥 −0.7%.
③ 국내는 거울상이었다 — 주 중반 코스피가 7,000선을 두 달 만에 회복(9/9 7,051.64)했다가 주 후반 같은 유가·금리·CPI 경계에 되밀려 6,909.91(−1.76%) 마감. 다음 주 FOMC(금리 인상 확률 ≈90%)가 최대 분수령이다.
English summary

Surging oil and long-end Treasury yields dominated the holiday-shortened week (Sep 8–11; Mon Sep 7 was Labor Day). US–Iran clashes in the Persian Gulf drove crude up ~8% on the week, with WTI testing $104 intraday, while the 10-year yield closed near 4.97%, its highest since 2023. That combination pushed the three major US indexes down for four straight sessions.

Stocks rebounded Friday (Sep 11): August CPI printed in line at +3.4% headline and +2.4% core year over year, oil eased, and the S&P 500, Nasdaq and Dow each rose about 0.9%, snapping the losing streak. On the week the S&P fell 0.8%, the Dow 1.6% and the Nasdaq 0.7%; energy and refiners led as several hit 52-week highs.

Korea mirrored the US path: the KOSPI reclaimed 7,000 midweek (7,051.64 on Sep 9, a two-month high) before the same oil/yield/CPI caution dragged it back to 6,909.91 (−1.76% Friday). Foreign and institutional investors were net sellers Friday while retail bought. The dominant catch for next week is the FOMC meeting, with rate-hike odds near 90% per CME FedWatch. Figures follow the Korean original.

2주간 지수·섹터 요약 (주초 → 주말)

미 지수는 주간 등락(주간 종가 대비)과 금요일 반등을 함께 표기했다. 국내는 주 중 고점(7,000 회복)에서 주말로 되밀린 경로가 핵심이다. 숫자는 마감 보도·거래소 기준이며, 소스별 반올림에 따라 소폭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지수 / 지표주간 등락9/11 종가메모
S&P 500−0.8%7,656.984일 연속 하락 후 금요일 +0.86% 반등미 주간 지수 마감 · 마감 보도 (2026-09-11)주간: S&P −0.8%·다우 −1.6%·나스닥 −0.7%. 금요일 3대 지수가 오르며 4거래일 연속 하락을 끊음 — 다우 +0.98%(52,573.29)·나스닥 +0.96%(26,333)·S&P +0.86%(7,656.98). 다만 다음 주 FOMC 경계로 주간은 하락 마감.원문 보기 ↗
나스닥 종합−0.7%26,333.04금요일 +0.96% · 성장주 반등
다우 산업−1.6%52,573.29금요일 +509p(+0.98%) · 3대 지수 중 가장 부진
KOSPI+3.33%6,909.919/4 6,687.21 → 9/9 7,051.64(두 달 만 7,000 회복) → 9/11 −1.76% 되밀림KOSPI 주간 경로 · 국내 마감 보도 (2026-09-04·09/09·09/11)9/4 종가 6,687.21(+1.64%) → 9/9 장중·종가 7,051.64로 7월 23일 이후 두 달 만에 7,000 회복 → 9/11 유가·금리 상승·CPI 경계에 −1.76%(6,909.91). 주간 종가 대비로는 상승이나 7,000선은 사흘 만에 반납.원문 보기 ↗
KOSDAQ820.649/11 −1.95% · 주 후반 동반 조정
미 10년물상승≈4.97%2023년 이후 최고 · 2년물 4.63%·30년물 5.35%미 국채 금리 · 주간 마감 보도 (2026-09-11)금요일 10년물 ≈4.97%로 2023년 이후 최고, 2년물 4.63%(2년여 만 최고), 30년물 5.35%(약 20년 만 최고). 유가 급등·인플레 재점화 우려가 장기금리를 밀어올림. FRED 확정치는 9/10 기준 4.95%.원문 보기 ↗
WTI 유가+8% 주간$100.13장중 $104 → 금요일 −2.29%로 되밀림유가·에너지 · 마감 보도 (2026-09-11)미·이란 페르시아만 충돌로 유가가 주간 +8% 이상 급등, WTI 장중 $104. 금요일엔 $100.13(−2.29%)로 되밀림. 정유주 VLO·PSX·PBF·MPC·DINO·DK가 52주 신고가.원문 보기 ↗
데이터 정직성. 미 주간 등락률은 매체별로 S&P −0.68%~−0.8% 등 반올림 차이가 있어 대표 보도치를 표기했다. 원/달러는 ECOS 기준 1,338.2원(9/11)과 시장 마감 보도(≈1,345.9원)가 다르다 — 소스·집계 시점 차이이므로 ECOS 확정치를 본문 기준으로 쓰고 방향(원화 약세)만 함께 적는다. KOSDAQ 주간 등락률은 전주 종가 확인이 불충분해 공란으로 두고 9/11 종가·일간 등락만 표기했다 — 불명확한 값은 지어내지 않는다.

3한 주의 사건 타임라인 (요일별)

이번 주는 유가·금리라는 하나의 서사가 요일마다 강도를 키우다 금요일 CPI에서 정점을 찍고 되돌려진 구조였다. 미 증시 기준 요일이며, 국내 반응을 괄호로 병기했다.

요일핵심 사건시장 반응
9/7 (월)미 노동절 휴장거래 없음 — 3일 연휴
9/8 (화)연휴 복귀 · 미·이란 충돌로 유가 상승, 10년물 20년 만 고점 근접주 초 마감 · TheStreet (2026-09-08)3일 연휴 복귀 첫날 유가가 $100를 시험하며 다우·S&P 하락, 10년물이 20년 만 최고에 근접. 위험회피 출발.원문 보기 ↗다우·S&P 하락 출발
9/9 (수)유가·금리 압력 지속미 지수 약세 (국내: 코스피 7,051.64로 두 달 만 7,000 회복)
9/10 (목)8월 PPI 발표 · 미 지수 4거래일 연속 하락8월 PPI · CNBC (2026-09-10)8월 생산자물가(PPI) 발표. 유가·장기금리 상승과 맞물려 미 3대 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인플레·금리 부담을 재확인.원문 보기 ↗4일 연속 하락 (국내: 조정 시작)
9/11 (금)8월 CPI 발표(08:30 ET) · 유가 되밀림8월 CPI · CNBC (2026-09-11)8월 CPI 헤드라인 +3.4% YoY(7월과 동일·예상 부합), 근원 +2.4% YoY(예상 부합). 월간 헤드라인 +0.4%·근원 +0.3%(예상 대비 0.1%p 상회). 발표 후 CME FedWatch 기준 금리 인상 확률이 ≈90%로 급등.원문 보기 ↗미 3대 지수 +0.9% 반등 (국내: 코스피 −1.76%, 7,000선 반납)

왜 미국과 한국의 금요일이 갈렸나. 미 증시는 이미 목요일까지 4거래일 하락으로 악재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뒤였고, 금요일 CPI가 예상에 부합하고 유가가 되밀리자 안도 반등이 나왔다. 반면 국내 증시는 미 금요일 장을 보기 전에 거래를 마쳤기에, 주 후반 누적된 유가·금리 부담과 CPI 발표 전 경계심이 그대로 반영돼 하락했다. 같은 재료를 시차를 두고 소화한 결과 방향이 엇갈린 것이다.

4승자와 패자 — 에너지 독주, 금리 민감주·반도체 부진

유가가 주간 서사를 지배한 만큼 에너지·정유가 뚜렷한 승자였고, 금리 급등에 소형주·금리 민감 성장주와 국내 반도체가 눌렸다. 방향이 매체별로 엇갈린 개별 종목 수치는 제외했다.

구분섹터 / 테마이번 주 성격
승자에너지·정유유가 +8% 주간에 VLO·PSX·PBF·MPC·DINO·DK 등 정유주 52주 신고가. 엑슨·셰브런·코노코 등 강세에너지 승자 · MarketBeat/마감 보도 (2026-09-11)유가 급등으로 정유주 VLO·PSX·PBF·MPC·DINO·DK가 9/11 52주 신고가. 엑슨모빌·셰브런·발레로·마라톤·코노코필립스 등이 관전 대상. 에너지는 3분기 섹터 중 선두(분기 +22% 보도).원문 보기 ↗
승자빅테크·성장주 (금요일 한정)주간으론 약세였으나 금요일 CPI 안도에 나스닥 +0.96%로 반등, 낙폭 만회
패자미 소형주 (러셀2000)금리 급등 직격 — 주간 −2.38%로 대형주 대비 부진
패자국내 반도체9/11 한미반도체 −8.70%·SK스퀘어 −4.05%·삼성전자 −3.53%·SK하이닉스 −2.21%국내 반도체 약세 · 국내 마감 보도 (2026-09-11)미·이란 충돌로 반도체 투심이 둔화하며 9/11 대형 반도체가 일제히 하락 — 한미반도체 −8.70%·SK스퀘어 −4.05%·삼성전자 −3.53%·SK하이닉스 −2.21%.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가 지수를 눌렀다.원문 보기 ↗
패자채권 (금리 민감)10년물 ≈4.97%·30년물 5.35%로 장기금리 급등 — 채권가격·듀레이션 부담
수급 메모(국내). 9/11 코스피에서 개인이 +2조4,25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 −2조4,587억원·기관 −1조6,443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금리 상승 국면에서 외국인 이탈이 국내 대형주(특히 반도체)에 집중된 한 주였다.

5다음 주 관전 포인트 FOMC 분수령

한 문장. 다음 주의 모든 것은 FOMC로 수렴한다 — 8월 CPI(+3.4%)와 유가 $100, 20년 만 최고 수준 장기금리가 겹치며 CME FedWatch 기준 금리 인상 확률이 ≈90%까지 올랐다.다음 주 FOMC 전망 · Kiplinger/국내 보도 (2026-09-11)8월 CPI 발표 직후 CME FedWatch 기준 다음 주 회의 금리 인상 확률이 ≈90%로 급등. 유가 $100 부근·서비스 물가 경직에 인상이 "거의 확실"하다는 평가. 국내에서도 시장의 관심이 FOMC로 이동.원문 보기 ↗ 인하가 아니라 인상이 걸린 회의라는 점이 이번 국면의 성격을 규정한다.

체크리스트.FOMC 결정·점도표·기자회견(인상 여부와 향후 경로 문구) — 이미 90% 반영돼 있어 가이던스가 실제 변수다. ② 유가·지정학 — 미·이란 충돌 지속 여부와 WTI의 $100 재돌파 시도. ③ 미 장기금리 — 10년물 5%·30년물 5%대가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주는 압력. ④ 국내 되돌림 — 코스피 7,000 재회복 시도와 외국인 순매도 지속 여부, 반도체 대형주의 안정화. ⑤ 원/달러 — 유가·금리發 달러 강세가 1,340원대를 굳히는지,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

주의. 본 리포트는 지난 한 주(9/8~9/11)의 미국·한국 증시와 매크로를 공개 마감 보도·경제지표 아카이브로 정리한 것이다. 개별 종목 등락은 마감 보도 기준이며 개장 후 실제 흐름은 다를 수 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