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5일(토) 작성 · 지난 한 주(8/10 월~8/14 금) 마감 기준.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258.77 → 6,977.94로 한 주 +11.5% 급등, 금요일 장중 7,000선을 15일 만에 터치했다가 반납했다. 코스닥도 +8.2%로 동반 강세. 엔진은 외국인 순매수였다 — 금요일 하루 유가증권시장에서만 3조원 넘게 쓸어담았다. 다만 급등 속도가 가파른 만큼 밸류에이션 경계론과 간밤 미 소비둔화 신호가 다음 주의 변수다. 정보용이며 매매 권유가 아니다.
📝 작성·발간 2026-08-15 09:00 KST · 토요일 주간 총정리 슬롯지수·환율·금리는 KRX 확정치와 한국은행 ECOS·미 FRED 기준. 등락 색은 국내 관례(상승 빨강·하락 파랑)를 따른다. 주간 등락률은 직전 거래일(8/7 금) 종가 대비다.
Korea weekly wrap (Aug 10–14, 2026). The KOSPI surged +11.5% on the week to 6,977.94 — five straight up days — and briefly touched the 7,000 level intraday on Friday for the first time in fifteen sessions before easing back. The KOSDAQ rose +8.2% to 864.65.
The rally's engine was foreign buying: foreigners net-bought roughly KRW 3.04tn on the KOSPI on Friday alone and were net buyers all week, encouraged by an "end of Sell Korea" narrative and a Citi note arguing the US semiconductor froth is rotating into Korean equities. Electronics and semiconductors led, with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out front.
Key risk: the pace has been extreme (about +25% off recent lows), fueling valuation-caution calls, while an overnight US retail-sales miss dented consumer sentiment. Next week's watch points are whether foreign inflows persist and hold the 7,000 line, and whether overnight US semiconductor weakness (Applied Materials −5%) spills into memory names.
Figures follow the Korean original.
지수는 KRX 확정치(8/14) 기준, 주간 등락률은 8/7 금 종가 대비다. 업종 등락은 8/14 마감 기준으로, 이번 주 주도(반도체·통신)와 부진(제약·바이오)의 방향을 대표한다 — 주간 업종 확정치는 KRX Open API 미제공이라 마감일 기준으로 표기한다.
| 지수 | 8/14 종가 | 주간 등락(8/7 대비) | 메모 |
|---|---|---|---|
| 코스피 | 6,977.94 | +11.5% | 6,258.77→6,977.94 · 5거래일 연속 상승코스피 주간 급등 · 헤럴드경제 (2026-08-14)코스피가 8/14 +2.42% 6,977.94로 마감, 장중 7,000선을 터치했다. 일주일새 약 10%대 급등했고 주역은 외국인. 직전 거래일(8/7) 종가 6,258.77 대비 +11.5%.원문 보기 ↗ |
| 코스닥 | 864.65 | +8.2% | 798.81→864.65 · 5거래일 연속 상승코스닥 종가 · KBS·머니투데이 (2026-08-07·08-14)코스닥은 8/7 798.81에서 8/14 864.65(+0.38%)로 마감, 주간 +8.2%. 개인 매수가 지수를 떠받쳤다. KRX 확정치 기준.원문 보기 ↗ |
| KODEX 200 (ETF 프록시) | 110,060 | +12.2% | 98,090→110,060 · 대형주 쏠림(프록시) |
| 업종 (8/14 마감) | 등락 | 성격 · 주간 흐름 |
|---|---|---|
| 통신 | +5.30% | 주간 승자 — 방어·배당 매력 + 순환매8/14 업종별 등락 · 파이낸셜뉴스 마감시황 (2026-08-14)8/14 유가증권시장 업종별로 통신 +5.30%·운송장비/부품 +2.65%·음식료/담배 +2.57%·전기전자 +2.33%·제조 +2.06% 강세. 마감일 기준 업종 등락으로, 주간 주도 방향을 대표한다.원문 보기 ↗ |
| 전기·전자(반도체) | +2.33% | 주간 주도 —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 강세, 외국인 집중 |
| 운송장비·부품 | +2.65% | 현대차 등 자동차 강세 |
| 음식료·담배 | +2.57% | 내수·방어주 순환매 |
| 제약·바이오 | 약세 | 주간 패자 — 코스닥 제약지수 1만선 반납제약지수 약세 · 의약뉴스 (2026-08-14)8/14 코스피·코스닥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하며 코스닥 제약지수가 1만 선을 반납했다. 반도체·대형주로 매수가 쏠리며 바이오는 순환매에서 소외됐다.원문 보기 ↗ |
이번 주 랠리의 핵심은 단 하나, 외국인의 귀환이다. 여름 내내 이어지던 '셀 코리아'가 이번 주 방향을 틀었고, 그 규모가 지수를 5일 연속 밀어올렸다.
| 주체 | 방향 (이번 주) | 내용 · 신호 |
|---|---|---|
| 외국인 | 대규모 순매수 | 한 주 내내 '사자'. 8/14 하루 유가증권 +3조375억 — 반도체·대형주 집중외국인 3조 순매수 · 뉴데일리·머니투데이 (2026-08-14)8/14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375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를 6,977로 끌어올렸다. 이번 주 내내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져 '셀 코리아 종료' 논쟁이 붙었다.원문 보기 ↗ |
| 개인 | 코스피 매도 우위 | 코스피에선 차익실현 매물, 코스닥은 개인 매수가 지수 방어코스닥 개인 매수 · 파이낸셜뉴스 (2026-08-14)8/14 코스닥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0.38%).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사고 개인·기관이 파는 구도가 이어졌다.원문 보기 ↗ |
| 기관 | 혼조 | 코스피에서 대체로 매도·중립 — 외국인 매수를 상쇄하는 정도 |
왜 중요한가. 외국인 수급은 코스피 대형주(특히 반도체)의 방향을 좌우한다. 이번 주 씨티그룹은 "미국 반도체의 거품이 상대적으로 싼 한국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는 리포트를 내며 외국인 매수 논리를 뒷받침했다.씨티 "거품 이동" · 이데일리 마켓톡스 (2026-08-14)씨티그룹은 미국 증시의 반도체 과열 자금이 밸류에이션이 낮은 한국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스피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의 동반 상승을 "버블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짚었다.원문 보기 ↗ 다만 같은 리포트가 버블 여부를 함께 물었다는 점에서, 수급 논리와 밸류에이션 경계가 동시에 작동하는 국면이다.
요일별 지수 흐름은 KODEX 200 ETF 프록시(일간 종가)로 대표한다 — KRX 지수 확정치는 익일 반영이라 주중 일별 지수는 프록시로, 8/14 종가만 확정치(코스피 6,977.94)로 표기한다. 이벤트는 공개 보도 기준.
| 날짜 | KODEX 200 종가(프록시) | 전일비 | 그날의 사건 |
|---|---|---|---|
| 8/10 (월) | 98,265 | +0.18% | 반도체 반등 지속 속 강보합 출발, 외국인 순매수 개시 |
| 8/11 (화) | 99,265 | +1.02% | 외국인 매수 확대, 대형주 중심 상승 폭 확대 |
| 8/12 (수) | 103,250 | +4.01% | 급등 가속 — 반도체·전기전자 주도, 기준금리 2.75% 동결 확인(ECOS) |
| 8/13 (목) | 107,270 | +3.89% | 7,000선 근접, 외국인 매수 지속·미 10년물 4.63% |
| 8/14 (금) | 110,060 | +2.60% | 코스피 6,977.94(+2.42%) 마감, 장중 7,000 터치 후 반납·외국인 3조 순매수·씨티 "거품 이동" 리포트 |
흐름 해석. 주 초반(월·화)은 완만한 반등이었으나, 수요일부터 상승이 가팔라졌다(프록시 +4.0%·+3.9%). 외국인 매수가 누적되며 대형 반도체가 지수를 끌어올렸고, 목요일 7,000선 근접→금요일 장중 터치로 이어졌다. 프록시(KODEX 200) 주간 +12.2%가 코스피 확정 +11.5%보다 다소 높은 것은 대형주 쏠림(지수 상위 종목이 더 많이 올랐음)을 반영한다.
간밤 미국(8/14~15 새벽). 주말을 앞둔 뉴욕은 3대 지수 동반 하락했다 — 7월 소매판매(소비) 부진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5%대 하락, 미-이란 갈등發 유가 상승이 겹쳤다.뉴욕증시 하락 · 연합뉴스·뉴스핌 (2026-08-15)8/14 뉴욕증시는 소매판매 부진에 3대 지수가 하락 마감(S&P500 약 −0.2%).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5%대, 미-이란 갈등에 따른 유가 상승도 부담. 다만 S&P500은 주간 기준 3주 연속 상승세는 유지.원문 보기 ↗ 미 반도체 장비주 약세는 다음 주 국내 반도체 모멘텀에 부담 요인이다.
한 문장. 이번 주 급등은 외국인 수급이 만든 것이라, 다음 주 핵심은 ①외국인 매수가 이어져 7,000선을 안착시키느냐 vs ②단기 25% 급등의 과열이 되돌림을 부르느냐의 대결이다.
체크포인트.
① 외국인 순매수 연속성 · 7,000선 방어. "셀 코리아 종료"가 진짜인지, 아니면 8월 반등 착시인지가 다음 주 수급으로 판가름 난다. 외국인 매수가 끊기면 급등 종목부터 되돌림 위험.셀 코리아 종료 논쟁 · 다음/이데일리 (2026-08-14)이번 주 외국인 매수를 두고 "셀 코리아가 끝났나"라는 이슈체크와, 반대로 "8월 반등 착시를 경계하라"는 소외론이 동시에 제기됐다. 방향은 다음 주 외국인 수급이 확인.원문 보기 ↗
② 밸류에이션 과열 경계. 코스피가 저점 대비 약 25% 급등하자 "순식간 폭등" 경고가 나왔고, 씨티는 코스피·SOX 동반 급등을 "버블인가"라고 물었다. 미국 버핏지표 238%(사상 최고)와 함께 글로벌 위험선호의 피로도를 점검할 구간.과열 경고·버핏지표 · 에너지경제·뉴시스 (2026-08-14~15)코스피가 순식간 25% 폭등하자 과열 경고가 나왔고, 미 '버핏지표(시총/GDP)'가 238%로 사상 최고를 찍으며 글로벌 증시 과열 논쟁이 커졌다.원문 보기 ↗
③ 반도체 모멘텀 · 미 장비주 전이. 간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5% 등 미 반도체 장비 약세와 소비둔화 신호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얼마나 전이되는지가 지수 방향의 관건. 이번 주 주도주였던 만큼 반도체가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흔들린다.
④ 매크로. 원/달러 1,410원대 흐름(원화 안정=외국인 우호), 미 소비둔화(7월 소매판매 부진)의 추가 확인, 그리고 그 다음 주로 다가온 잭슨홀 심포지엄(8/27~29) 대기 심리. 미-이란 지정학·유가도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