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일(월) 국내 장 마감 기준. 지난 금요일(7/31) 코스피가 하루 +17.91% 사상 최대 폭등으로 6,595.45에 마감한 뒤, 오늘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가 약 −5% 되돌림했다. 낙폭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각 −8% 안팎)에 집중됐고, 지수는 이들 시총 상위주가 끌어내렸다. 반면 코스닥은 +3.07% 나홀로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 대형주 vs 중소형주가 극단적으로 갈렸다. 정보용이며 매매 권유가 아니다.
📝 작성 2026-08-03 국내 장 마감 후 기준 · 평일 16:00 마감 시황 슬롯지수·수급·특징주는 2026-08-03 국내 장 마감 기준(KRX·공개 마감 보도·토스증권 시세), 금리·환율은 한국은행 ECOS·미 FRED의 소스별 기준일 기준. 등락 색은 국내 관례(상승 빨강·하락 파랑).
코스피와 코스닥이 정반대로 움직인 하루. 지수 하락의 대부분은 시총 최상위 반도체 두 종목에서 나왔고, 그 밖의 금융·전기전자 일부는 오히려 버텼다. "코스피 급락"을 시장 전체 붕괴로 읽으면 안 되는 지수 구성상의 착시가 컸다.
| 지수 / 종목 | 8/3 종가 | 등락 | 메모 |
|---|---|---|---|
| 코스피 | 6,269.57 | 약 −5% | 직전 7/31 +17.91% 폭등의 되돌림7/31 사상 최대 폭등 · CNBC (2026-07-31)7/31 코스피가 +1,001.89p(+17.91%) 폭등해 6,595.45에 마감 — 사흘간의 급락을 딛은 역대 최대 상승폭·상승률. 8/3 하락은 이 기록적 폭등 직후의 차익실현.원문 보기 ↗ |
| 코스닥 | 741.77 | +3.07% | +22.09p · 초반 약세→상승 전환, 매수 사이드카 |
| 삼성전자 (005930) | 240,500 | −8.4% | 거래대금 상위 2위 · 지수 최대 하락 기여대형 반도체 급락 · 토스 시세·Seoul Economic Daily (2026-08-03)토스 마감 시세 기준 삼성전자 240,500원(−8.4%)·SK하이닉스 1,578,000원(−8.1%). 외신도 두 종목이 8% 넘게 급락하며 코스피를 끌어내렸다고 보도(수치는 매체별 소폭 차이).원문 보기 ↗ |
| SK하이닉스 (000660) | 1,578,000 | −8.1% | 거래대금 1위(약 1.1조) · HBM 밸류 되돌림 |
| 삼성전기 (009150) | 1,180,000 | +3.3% | 대형 반도체와 갈린 전기전자 강세 |
| 하나금융지주 (086790) | 126,700 | +1.0% | 금융주는 낙폭 방어 · KB금융 보합 |
해석. 오늘의 핵심은 "지수는 빠졌지만 시장이 무너진 건 아니다"이다. 코스피 낙폭의 대부분은 시총 1·2위인 SK하이닉스·삼성전자(각 −8% 안팎)에서 나왔고, 이는 지난 금요일 폭등을 이끈 주도주가 그대로 차익실현 대상이 됐다는 뜻이다. 반대로 코스닥은 +3.07%로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해, 대형주에서 빠진 자금이 중소형·성장주로 순환매됐음을 시사한다. 지수 숫자만 보면 폭락이지만, 그 안에서는 대형 반도체 vs 나머지의 극단적 디커플링이 진행됐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기관이 함께 팔고 개인이 받아내는 전형적 차익실현 수급이 나왔다. 코스닥에서는 반대로 기관·개인이 사고 외국인만 팔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수급 총액은 마감 기준 보도치이며, 장중 잠정치와 달라질 수 있어 방향과 함께 표기한다.
| 투자주체 | 코스피 순매수 | 코스닥 순매수 | 메모 |
|---|---|---|---|
| 개인 | +3.42조 | +403억 | 양 시장 순매수 · 지수 방어의 주체투자자별 수급 · edaily/세계일보 (2026-08-03)코스피: 개인 +3조4,231억 순매수, 외국인 −2조1,588억·기관 −1조3,486억 순매도. 코스닥: 기관 +1,477억·개인 +403억 순매수, 외국인 −1,929억 순매도. 마감 보도 기준.원문 보기 ↗ |
| 외국인 | −2.16조 | −1,929억 | 양 시장 순매도 · 대형주 차익실현 주도 |
| 기관 | −1.35조 | +1,477억 | 코스피 매도 vs 코스닥 매수 (순환매) |
특징주. 거래대금은 SK하이닉스(약 1.1조)·삼성전자(약 0.76조)가 1·2위로, 매도 물량이 이 두 종목에 집중됐다. 반면 삼성전기(+3.3%)·하나금융지주(+1.0%) 등 비(非)메모리·금융은 버텨, "반도체를 판 자금이 시장을 완전히 떠난 게 아니라 업종을 갈아탔다"는 그림이 뚜렷하다. 코스닥에서 상한가(+30%)로 마감한 종목이 다수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의 중소형·테마 순환매 신호다(개별 종목명·수치는 매체 확인 전이라 본문에서 제외).
스마트머니 신호(DART 5%룰). 오늘 급락과 직접 연결되는 신규 대량보유 변동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최대주주 삼성물산 지분이 19.69%로 변동 없음(7/31 보고), SK하이닉스는 미 캐피털그룹 계열의 지분 축소(6/9 3.53%, −1.52%p)·블랙록 5% 수준이 최근 이력으로, 오늘 낙폭은 5%룰 신고 대상 대주주의 매도가 아니라 장중 수급(외국인·기관)에서 비롯됐음을 시사한다.대량보유 상황 · DART 5%룰 (토스 fund_flows)삼성전자: 삼성물산 19.69%(변동 0%p, 7/31). SK하이닉스: Capital Research 3.53%(−1.52%p, 6/9)·BlackRock 5%(2월). KRX 투자자별 순매수 API는 비-KR IP 차단(HTTP 400)으로, 수급 총액은 공개 마감 보도치로 대체.원문: DART 대량보유 상황보고 (rcpNo 20260731000779 등)
오늘 국내 하락을 대외 악재로 설명할 근거는 약하다. 간밤 미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원/달러는 원화 강세 방향이었다. 즉 오늘의 되돌림은 국내 과열 해소 성격이 크다. 각 지표는 소스별 확정 시점(기준일)을 함께 표기한다.
| 지표 | 값 | 직전 | 기준일 · 출처 |
|---|---|---|---|
| 원/달러 | 1,441.1원 | 1,450.1원 | 7/31 · ECOS (원화 강세 9.0원) |
| 한국 기준금리 | 2.75% | 동결 | 7/31 · ECOS |
| 미 10년물 | 4.68% | — | 7/30 · FRED DGS10 |
| 달러지수 | 120.71 | — | 7/24 · FRED DTWEXBGS |
| 간밤 나스닥 (7/31) | 25,373.85 | +1.0% | 7/31 마감 · 아마존 +15% 견인 |
| 간밤 S&P 500 (7/31) | 7,489.72 | +0.7% | 7/31 마감 · 애플은 하락 |
한 문장. 폭등(+17.91%)→급락(약 −5%)의 극단적 널뛰기 국면에서, 관건은 대형 반도체가 오늘 낙폭을 추가로 이어가는지와 코스닥 순환매의 지속력이다.
체크포인트. 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등/추가 하락 — 오늘 −8%가 되돌림의 마무리인지, 추세 전환인지가 지수 방향을 좌우한다. ② 외국인 수급 — 오늘 코스피에서만 −2.16조 순매도한 외국인이 매도를 이어가는지, 원화 강세가 자금 재유입으로 이어지는지. ③ 코스닥 순환매·매수 사이드카의 지속 여부 — 중소형·테마 강세가 하루짜리 반등인지 흐름인지. ④ 간밤 미 증시(8/3 미국장, 8/4 새벽 마감)에서 반도체·빅테크 방향과, 유가 상승發 인플레 우려의 재부각 여부.
참고. 증권가는 8월을 "반등 시도" 국면으로 보면서도, 폭등·폭락을 오간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것을 주문한다.8월 시장 전망 · 아시아경제 (2026-08-03)"코스피 역대급 폭등 후 하락…증권가 '8월은 반등 시도'". 기록적 폭등·급락을 반복한 만큼 방향성보다 변동성 관리가 우선이라는 시각.원문 보기 ↗ 예정 지표·이벤트는 캘린더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