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월)~17일(금) 기준 · 7/17(금) 제헌절 휴장으로 사실상 4거래일(월~목). 지난 한 주 국내 증시는 메모리 반도체를 축으로 극단적 변동성을 겪었다 — 월요일 −8.95% '블랙먼데이'로 코스피 7,000선이 무너졌고, 수요일 미 물가 둔화·SK하이닉스 ADR 급등에 +6.24% 매수 서킷브레이커로 되튀었다가, 목요일 다시 −6.37% 매도 사이드카로 반락했다. 지수는 오르내렸지만 주간 순변화는 코스피 약 −8.8%·코스닥 약 −6%로 마감했다. 정보용이며 매매 권유가 아니다.
📝 작성·발간 2026-07-18(토) 09:00 KST · 주간 총정리 슬롯 · 데이터 기준일 7/16(목) 마감지수·환율은 아래 근거N 팝업의 공개 마감 보도·한국은행 ECOS·FRED 기준. 등락 색은 국내 관례(상승 빨강·하락 파랑)를 따른다. 코스피 주간 변화율은 직전 금요일(7/10) 종가 7,475.9(월요일 −669.01p 낙폭에서 역산)를 기준으로 산출.
코스피/코스닥의 요일별 종가와 등락. 4거래일(월~목) 동안 하루 낙폭·상승폭이 모두 6~9%대에 달한, 근래 보기 드문 변동성 구간이었다. 7/17(금)은 제헌절 휴장.
| 거래일 | 코스피 종가 | 등락 | 코스닥 종가 | 특징 · 이벤트 |
|---|---|---|---|---|
| 7/13 (월) | 6,806.93 | −8.95% | 799.36 | '블랙먼데이' · 7,000선 붕괴 · 반도체發 서킷브레이커코스피 7/13 마감 · The Asia Business Daily / KED Global7/13 코스피 6,806.93(−669.01p, −8.95%)로 7,000선 붕괴. 반도체 급락(chip rout)과 지정학 우려가 겹치며 외국인·기관이 동반 매도. 코스닥도 799.36(−4.55%)로 급락.원문 보기 ↗ |
| 7/14 (화) | 6,856.83 | +0.73% | 783.98 | 장중 6,600대까지 급락 후 반등 마감 · 코스닥 연중 최저 · 매도 사이드카코스피 7/14 · The Korea Times / The Asia Business Daily7/14 코스피 6,856.83(+0.73%)로 '와일드 스윙' 끝에 소폭 반등 마감. 장중 코스피200 선물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은 783.98로 연중 최저 기록. 강제·패시브 매도 압력이 지속.원문 보기 ↗ |
| 7/15 (수) | 7,284.41 | +6.24% | 829.43 | 미 CPI 둔화 + SK하이닉스 ADR +27% · 매수 서킷브레이커 · 외국인 +2.34조코스피 7/15 급반등 · KED Global / Korea Times / Seoul Economic Daily7/15 코스피 7,284.41(+6.24%)·코스닥 829.43(+5.80%) 동반 급반등. 미 6월 CPI(헤드라인 +3.5%·근원 +2.6% YoY)가 예상 하회하며 금리 부담이 완화, SK하이닉스 뉴욕 ADR +27%가 심리를 지폈다. 외국인 +2.34조·기관 +1,831억 순매수, 개인 −2.46조. 매수 서킷브레이커 발동.원문 보기 ↗ |
| 7/16 (목) | 6,820.60 | −6.37% | 되밀림* | 반도체 매도 재개 · 7,000선 재이탈 · 매도 사이드카(9:10) ·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코스피 7/16 마감 · Seoul Economic Daily7/16 코스피 6,820.60(−463.81p, −6.37%)로 전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7,000선 재이탈. 삼성전자 −8.77%·SK하이닉스 −11.53% 급락. 외국인 −1.38조·기관 −2.37조 순매도, 개인 +3.66조 순매수했으나 하락 방어엔 역부족. 개장 직후(9:10) 매도 사이드카 발동.원문 보기 ↗ |
| 7/17 (금) | 제헌절 휴장 (거래 없음) | 주간 마지막 종가는 7/16(목) 기준 | ||
토스 Open API 주간(1주) 등락 기준(7/16 시점). 한 주의 손실은 대형 반도체와 이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됐고, 자금은 인버스·현금성 헤지로 피했다. 개별 대형주 절대가는 실시간 시세로 교차확인 권장.
| 종목 / 상품 | 최근가 | 주간 등락 | 성격 · 메모 |
|---|---|---|---|
| SK하이닉스 (000660) | 1,830,000 | −12.1% | 메모리·HBM 대장 · 주간 최대 낙폭 축 |
| SK스퀘어 (402340) | 1,217,000 | −11.9% | 하이닉스 지주 성격 → 동반 급락 |
| 삼성전자 (005930) | 253,500 | −9.3% | 지수 최대 비중 · 메모리 사이클 우려 |
| 삼성전기 (009150) | 1,282,000 | −9.3% | 부품·장비 밸류체인 동반 약세 |
| KODEX 레버리지 (122630) | 120,500 | −13.6% | 코스피200 2배 → 낙폭 증폭 |
| KODEX 200 (069500) | 109,000 | −6.6% | 대형주 벤치마크 프록시 |
| KODEX 인버스 계열 | — | +22.7% | 하락 베팅 → 주간 거래대금 상위 · 헤지 수요 유입주간 종목 등락 · 토스 Open API (MARKET_TRADING_AMOUNT, 1주, 7/16 기준)주간 거래대금 상위에서 반도체·레버리지(롱)가 두 자릿수 하락한 반면 인버스(하락 베팅) 상품이 +20%대로 최상단. 자금이 위험자산에서 헤지·현금성으로 이동했음을 시사. 개별 종목 절대가는 실시간 시세로 교차확인 권장.출처: 토스증권 Open API 시장 랭킹(비공개 API · 외부 링크 없음) |
업종 관점. 이번 주 패자는 명확했다 — 반도체·대형 성장주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라, 이들의 두 자릿수 하락이 곧 지수의 급락으로 직결됐다. 반면 주간 상승 상단은 인버스·헤지성 상품이 차지해, 실질적으로는 "특정 업종이 올랐다"기보다 위험 회피 자금이 하락에 베팅한 한 주에 가깝다. 업종별 순환매(방어주로의 이동)는 매체별 수치가 엇갈려 개별 업종 상승률은 본문에서 제외했다.
한 주 수급의 핵심은 외국인과 기관의 방향 전환 속도였다. 확정 순매수 금액이 공개된 날(7/15·7/16)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KRX 투자자별 확정치는 소스별 시점차가 있어 보도 기준 금액을 표기.
| 거래일 | 외국인 | 기관 | 개인 | 해석 |
|---|---|---|---|---|
| 7/13 (월) | 순매도 | 순매도 | 순매수 | 외국인·기관 동반 투매로 −8.95% 급락 (금액은 매체별 상이 → 방향만 표기) |
| 7/15 (수) | +2.34조 | +1,831억 | −2.46조 | 외국인 대량 순매수가 +6.24% 급반등을 견인 · 개인은 반등에 차익실현 |
| 7/16 (목) | −1.38조 | −2.37조 | +3.66조 | 외국인·기관 재차 순매도 → −6.37% 반락 · 개인 +3.66조로 방어했으나 역부족 |
지수를 움직인 매크로·정책·이벤트를 요일별로 정리. 이번 주는 국내 반도체 이슈와 미국 물가·SK하이닉스 ADR이 서로 맞물려 진폭을 키웠다.
월(7/13) — 블랙먼데이. 반도체 급락(chip rout)과 지정학 우려가 겹치며 코스피가 −8.95% 폭락, 7,000선이 무너지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외국인·기관이 동반 투매했다.블랙먼데이 배경 · KED Global (2026-07-13)코스피가 7,000선 아래로 미끄러진 배경으로 chip rout(반도체 투매)과 지정학 불안을 지목. 한국 증시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소수 대형주에 쏠린 구조라 글로벌 벤치마크 내 비중 확대→액티브 펀드 리밸런싱 매도가 겹쳤다는 분석.원문 보기 ↗
화(7/14) — 강제 매도의 여진. 장중 코스피가 6,600대까지 밀리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코스닥은 연중 최저(783.98)를 찍었다. 다만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0.73%로 간신히 반등 마감했다. 마진콜·패시브 리밸런싱발 강제 매도가 시장을 짓눌렀다.
수(7/15) — 급반등. 간밤 발표된 미 6월 CPI가 예상을 하회(헤드라인 +3.5%·근원 +2.6% YoY)하며 금리 부담이 완화됐고, SK하이닉스 뉴욕 ADR이 +27% 폭등하자 심리가 급반전했다. 외국인이 +2.34조를 사들이며 코스피가 +6.24% 뛰어 매수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다.7/15 반등 촉매 · Korea Times / ICO-OpticsSK하이닉스 뉴욕 ADR +27% 급등과 미 인플레이션 둔화가 반등의 두 축. "반도체 서지 + 물가 완화"가 위험선호를 되살렸다는 분석. 코스피 7,284·코스닥 829로 동반 급반등.원문 보기 ↗
목(7/16) — 재차 반락. 반등 하루 만에 반도체 매도가 재개되며 삼성전자 −8.77%·SK하이닉스 −11.53%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장 직후 매도 사이드카가 다시 발동, 코스피는 −6.37%로 전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AI 메모리 밸류에이션에 대한 불안이 근본 원인으로 남았다.
금(7/17) — 제헌절 휴장. 거래 없이 한 주를 마감. 주간 순변화는 코스피 약 −8.8%로, 수요일의 강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하락 주간으로 기록됐다.
한 문장. 다음 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이 이번 주 롤러코스터의 방향타를 쥔다 — AI 메모리(HBM) 수요가 실적·가이던스로 확인되느냐가 밸류에이션 논쟁의 분수령이다.
일정 체크. ① 삼성전자 2분기 실적 7/23(목·KST) 예정 — 확정 실적·부문별 가이던스가 나온다. ②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7/29(수) 09:00 예정(일부 매체는 7/22 언급 → 방향이 엇갈려 공시된 컨콜 7/29를 기준으로 표기, 프리뷰 주의).2분기 실적 일정 · StockTitan(SK하이닉스 6-K) / KuCoin(삼성)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7/29(수) 09:00(서울시간)로 공시. 삼성전자는 7/23(KST) 2분기 실적 공개 예정. 두 회사 모두 AI 메모리 수요가 실적·가이던스의 핵심 변수. (일부 매체의 7/22 SK하이닉스 리포트 날짜는 컨콜 공시와 엇갈려 배제.)원문 보기 ↗
체크포인트. ① 삼성전자(7/23)·SK하이닉스(7/29) 실적·HBM 가이던스 — 어닝이 밸류에이션 불안을 잠재우는지 vs 피크 우려를 키우는지, ② 미국 대형 기술주 실적 시즌의 반도체 read-through(간밤 미 증시 잔영), ③ 외국인 순매수의 지속성 — 이번 주처럼 하루 단위로 방향을 바꾸는지, 추세적 복귀인지, ④ 원/달러 1,490선 방어 여부(원화 강세 지속 시 외국인 수급 우호), ⑤ 지정학·글로벌 벤치마크 리밸런싱발 패시브 매도 압력의 재개 여부.